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480명이 더 나왔다.
제주도는 지난 24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348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14만150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3480명의 연령대 분포는 20∼59세 1769명, 20세 미만 1076명, 60세 이상 635명 등이다.
이달 들어 제주에서는 10만95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제주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2월 이후 전체 누적 확진자 수인 14만1504명의 77.4%다.
25일 오후 5시 기준 2만6033명이 격리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명이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