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28명 발생했다.
제주도는 지난 19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6228명이 추가로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가 11만6167명으로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중 5452명(87.5%)이 도민이며, 776명(12.5%)이 다른 지역 거주자다.
연령별 분포를 보면 60세 이상 1218명(19.6%), 20∼59세 3161명(50.7%), 20세 미만 1849명(29.7%)이다.
사망자도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모두 기저질환이 있는 70∼90대로 알려졌다.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이달 들어 8만4194명 발생했고, 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536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