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고층 복합리조트인 드림타워에서 불이 나 119가 긴급 출동했다.
14일 제주도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7분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 옥상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제주소방서 출동대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고, 현재 화재는 진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드림타워는 기존 제주 건물 고도제한선인 55m보다 3배 높은 169m, 38층의 쌍둥이 랜드마크 건물이자 국내 첫 도심형 카지노 복합리조트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