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53명 추가됐다.
제주도는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2일 오후 5시까지 모두 165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3만5833명으로 늘었다고 2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1653명의 연령대 분포는 20∼59세 917명(55.4%), 20세 미만 472명(28.5%), 60세 이상 264명(15.9%) 등이다.
제주에서는 이달 들어 이틀간 386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1만203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25명이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