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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출액 72억원 기록.전년 대비 36% 증가 ... 10억원 수수료 절감효과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가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도에서 지원하고 제주도관광협회가 운영하는 공공플랫폼인 '탐나오'의 올해 매출액이 지난달 기준 72억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기간 대비 36% 늘어났다고 20일 밝혔다.

 

탐나오는 2016년 1월19일 처음 문을 연 이후 ▲2017년 21억원 ▲2018년 34억원 ▲2019년 36억원 ▲2020년 53억원 등 매해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탐나오는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소셜커머스에 지출되는 광고료 등을 줄여 관광사업체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

 

16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탐나오는 도내 1628개 업체가 입점해 있다. 항공권, 렌터카, 숙박 등 제주여행과 관련된 전반적인 상품 7443개를 홍보·판매하고 있다. 

 

탐나오의 판매수수료는 대형 온라인여행사(20% 내외) 대비 약 15% 낮은 5.5%를 적용해 올해 약 10억원의 수수료 절감 효과를 거뒀다.

 

도는 앞으로 ▲탐나는전을 연계한 결제기능 제공 ▲라이브커머스 및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쇼핑 연계 ▲3개월 수수료 무료 및 상품 5% 할인 등으로 제주 관광객 및 관광사업체의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승배 제주도 관광국장은 “탐나오를 통한 공적기능 제공으로 도내 관광사업체의 과도한 판매 수수료와 광고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중소 관광사업체의 경영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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