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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18m, 폭 5m 정도 크기 ... 제주해양경찰서 "무인잠수정 동원 정밀탐색"

 

제주 차귀도 해상서 화재로 침몰한 대성호(29t, 통영선적) 사고 인근 해역에서 배 앞부분(선수)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24일 오전 9시47분부터 10시6분 사이 대성호 침몰 위치로부터 북쪽 약 1400m 떨어진 수심 82m 지점에서 선수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물체는 길이 18m, 폭 5m 정도의 크기로 대성호 선수 부분과 비슷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해군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기상이 좋아지는 대로 무인잠수정을 동원해 정밀 탐색할 예정이다.

 

한편 대성호는 지난 8일 오전 10시38분 경남 통영항에서 출항해 단독조업에 나섰다가 19일 오전 사고를 당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헬기가 사고 해역에 도착했을 당시 선박은 상부가 모두 불에 타고 승선원들은 실종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승선원 12명 중 유일하게 발견된 선원 김모(60·경남 사천)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고 당일 끝내 숨졌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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