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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국 자유한국당 제주도의원 용담1.2동 선거구 후보가 12일 오후 7시 용담로타리에서 총력유세를 펼치고 막판 표 굳히기에 들어간다.

 

김 후보는 "중앙정치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용담주민만을 바라보며 지역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후보, 당과 궨당을 넘어 역사를 알고 시대정신을 알고 동네의 문제점과 해결법을 알고 있는 기호 2번 김황국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지역의 속살들을 꿰뚫고 있고 지역현안 문제에 진정으로 힘이 되는 인물을 선택해야 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며 “용담동의 안전을 더욱 굳건하게 다져놓고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려면 의정활동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예산을 끌어올 수 있는 능력 있고 힘있는 도의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재선 의원이 돼서 용담동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안전시설 보강 및 대형차량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법적 조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방음도서관을 건립해 정말 작은 동네도서관이 아닌 용담동 모든 아이들의 학습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황국 후보는 또 “용담동 학생들과 동네주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융성을 위해 다목적 문화센터를 연내 착공하고 공항소음피해 지원을 위한 민간기구인 공항소음피해주민지원센터를 설립해 피해주민들의 실질적 피해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관내 노후경로당 재건축 및 건축 추진과 서문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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