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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의원 제주시 서부선거구 김상희 후보가 7일 "제주시 서부지역에 ‘유아교육진흥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교육의원 후보는 “지난 2012년 11월 서귀포시에 개원한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한해 이용자수가 약 5000명에 이르고 있을 정도로 유아교육에 영향력이 크다.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서귀포시 지역에 있어서 접근성 때문에 제주시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는 제주시 지역에도 유아교육진흥원이 설립된다면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현재 이용하는 유아수를 보면 60%가 제주시 지역에서 서귀포로 이동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유아교육진흥원의 양질의 프로그램과 접하려는 욕구가 강한 실정"이라며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생들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2만7000명에 달하는 어린이집 유아들은 이 시설을 주말이 아니면 이용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학부모와 일선 유치원 등에서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양질의 유아체험시설 등 양질의 프로그램과 다양한 놀이시설들을 정기적으로 이용하고 싶다는 요구는 많으나 유치원의 이용을 년 2회 이용을 원칙으로 제한하고 있어서 유치원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고 진단했다.

 

김상희 교육의원 후보는 “제주시에 유아교육진흥원이 설립된다면 제주 유아교육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사료되고,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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