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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5일 애국선열 및 보훈가족의 실질적 어려움은 덜어드리고 합당한 대우를 보장하며, 60만 국군장병들과 자식을 군에 보내고 매일같이 걱정하시는 부모님들의 근심을 덜어드릴 ‘호국.보훈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올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이 인상되었음에도 30만원에 그치고 있어 실질적 생계지원 효과는 매우 미약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참전 명예수당을 50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어 "예비군 훈련수당은 하루 1만3000원, 동원훈련의 경우 1만6000원 수준으로 최저임금 수준에도 못 미쳐 '애국 페이'라는 자조적 신조어까지 생겨날 정도"라며 "예비군 훈련수당을 5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1년까지 순차적 증액을 통해 예비군훈련수당을 5만원으로 인상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예비군들의 처우를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군간부들의 정년연장과 재취업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 국가 안보에 힘써주신 군인과 전역자에 대한 국가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를 위해 대령 이하 장교, 준.부사관의 계급정년 연장을 추진하고, 전역예정군인 전직지원체계 강화 및 맞춤형 교육을 통한 조기취업과 지원조직을 확대하겠다"며 "상이군인의 경우, 디지털포렌식교육을 통해 온라인상의 여성, 아동에 대한 성적 착취를 수사.단속할 수 있도록 전문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방훈 후보는 "국가유공자들의 명예선양과 유가족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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