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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제주시청 앞 … "유야무야·흐지부지? 더이상 못 봐"

 


“이게 나라냐? 여기 이 자리에서 국민이 요구한다!”

 

제주지역 청소년들도 시국선언을 예고했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제주도내 청소년들의 움직임이다.

 

이들은 오는 12일 오후 4시 제주시청 조형물 앞에서 “박근혜 사퇴”를 외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박 정권이 집권한 후 대한민국에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발생했고 그 때마다 박 정권은 변명으로 일관하며 유야무야 넘어가려는 태도를 보였다”며 “현 사태를 흐지부지 넘어가려는 박 대통령을 보며 국민은 울분을 토할 수 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이 아닌 정체불명의 비밀세력이 대리인이 된 박 대통령은 더 이상 우리 정부의 대표가 될 수 없다”며 “어두운 대한민국의 실정 속에서 과거에 미래의 희망이라 불렸던, 요즘엔 ‘급식충’이라 불리는 청소년들이 다시 현재의 희망의 빛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은 시국선언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무능함을 문제제기 할 뿐만 아니라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 ▲한일협정 원천무효 ▲국정교과서 반대 ▲국가폭력의 희생자 백남기님에 대한 진정한 사과▲청소년들의 정치참여 활성화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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