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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올해 5억6200만원을 투입, 소비 변화를 반영한 경쟁력 있는 농가형 소규모 6차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6차산업'이란 1차산업인 농수산업과 2차산업인 제조업, 그리고 3차산업인 서비스업을 복합한 산업을 말한다.

 

농업기술원은 올해 소규모 농가 수제품 공동브랜드인 ‘수다뜰’ 사업장 5개소를 추가로 육성해 45개소로 늘리고, 농촌교육농장도 4개소 늘려 모두 33개소를 육성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신규 수다뜰 사업장에 대해 경영체 별로 컨설팅을 통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제주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도 적극 추진해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농촌교육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체계화 하고, 교육농장의 품질 인증화와 제주농촌 바로알기 체험 홍보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원은 지금까지 '수다뜰' 상표를 특허 등록해 40개소를 육성하고, 품질관리 지도를 하고 있다. 또 학교 교육과 연계한 농촌교육농장 29개소를 육성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수다뜰 사업장 연매출은 35억원으로 나타났는데 마을공동체인 금악포크빌리지 수익 모델화 사업으로는 연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제이누리=강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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