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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베트남인 56명 중 28명 찾아 ... 28명 행방 묘연

숙소에서 무더기로 사라진 베트남인 가운데 9명을 16일 추가로 찾아냈다.

앞서 13일 오전 제주시 연동 모 호텔에서 베트남 관광객 155명 중 56명이 보이지 않는다며 여행사 직원이 신고해 출입국관리사무소가 이들을 수색했다.

56명 중 10명은 13일~14일 인근 모텔을 수색하여 찾았다.

이어 15일 한림읍에 있는 모 식품공장에 취업한 3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혐의로 붙잡았고 같은날 연동에 있는 한 모텔에서 6명을 발견했다.

사라진 베트남인 56명 중 28명은 찾았으나 아직도 28명의 행방은 묘연하다.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이들에게 불법취업을 소개한 알선책이 있는 것으로 보고 신병을 확보한 베트남인들을 조사중이다.

출입국관리사무소와 경찰, 해경 등 관계기관들은 이들이 불법취업했을 만한 식당과 공사장 등을 수색하고 공,항만 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사라진 베트남인들은 당초 12일 제주로 들어와 17일 떠날 예정이였다.

출입국 관리법과 제주특별법에 따라 무사증으로 입국한 베트남인들이 도내에서 취업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면 처벌을 받는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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