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도는 지난 9월 실시한 하반기 민간기업 통합 정기공채 실시결과 90개 기업체에서 347명이 채용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올 하반기 정기공채때 채용된 347명은 올 상반기 348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해 하반기 채용(212명)보다는 63.7%가 증가됐다.

 

전체 채용인원 중 남성이 52.7%인 183명으로 여성(164명) 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165명)가 47.6%, 30대(78명)가 22.5%, 40대(50명)가 14.4%, 50대 이상(54명)이 15.6%다. 20~30대가 70.1%로, 정기공채를 통한 청년층 취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소재 기업에 77.5%인 269명을 채용해 가장 많았고, 서귀포시 지역은 17.6%인 61명이 채용됐다. 특히, 서울, 울산 등 지역기업에 17명이 채용됐다.

 

업종별로는 사업서비스업(133명)이 38.3%로 가장 많고, 숙박 및 음식점업(69명), 도소매업(36명), 생산 및 제조(31명), IT·통신(20명), 오락 및 문화(20명), 보건 및 복지(7명), 기타(31명) 순으로 나타났다.

 

도는 올해 정기공채에서 특히 ‘구직자’와 ‘구인업체’에 대한 차별화된 맞춤형 홍보를 집중한 점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도는 도와 고용센터·대학·중소기업진흥공단 등 관련 기관들이 홈페이지·배너광고·자체 알림 시스템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알렸고, 대학캠퍼스 등에서 현장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