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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제주도민들이 제주 현안을 공유하고 제주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제주로 모인다.

 

제주도는 7일 오후 4시30분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전국 명예도민부부 200여명을 초청, '제주도 명예도민 우정의 날'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제주출신은 아니지만 제주를 사랑하고 제주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힘을 보태고 있는 명예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제주발전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 제주가 현재 안고 있는 주요 현안을 설명해 명예도민들과 공유하는 기회를 갖는 한편 명예도민들이 바라보는 제주에 대한 의견을 청취, 도정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명예도민 우정의 날 행사에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이홍훈 전 대법관, 유인촌 전 문화관광체육부 장관, 전윤철 전 감사원장 등이 참석한다.

 

그동안 서울에서 수도권 명예도민을 대상으로 열렸던 '명예도민 우정의 날' 행사를 제주에서 열어 달라진 제주의 위상을 입증하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단순히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탐라문화제 개막식 참가로 제주의 전통과 문화는 물론 올레길 탐방 및 돌문화공원 관람 등을 통해 제주를 직접 체험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명예도민과 그 가족들까지 제주의 홍보사절로 자리매김하는 기회로 활용하는 등 예년과 차별화된 행사로 진행된다.

 

김정학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행사는 제주도민과 명예도민 간에 인적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하고, 제주의 외연을 확대, 이를 도정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 제주의 제2의 도약을 이뤄내기 위한 차원에서 갖게 된 것"이라며 "제주에 살고 있는 제주도민과 제주를 제2의 고향으로 하고 있는 명예도민이 한자리에 모여 제주발전을 논의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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