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개방형 직위인 서울본부장(3급) 1명을 뽑는 공모에 도외 인사 2명이 응모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도는 다음달 초 선발위원회를 구성, 면접시험을 거쳐 임용 후보자를 도지사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서울본부장을 뽑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서울본부장은 국회 및 정부협력 등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이기재 전 제주도 서울본부장이 지난달 말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제주도는 서울본부장에 대한 공모절차를 진행해왔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