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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업게 대표들과 긴급 간담회 ... 현안 진단 및 대책 마련

 

원희룡 제주지사가 메르스 여파로 타격을 입고 있는 도내 관광업계 대표들과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제주도는 원 지사가 12일 오전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도관광협회장을 비롯한 도내 관광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메르스 여파로 지역경제가 위축되는 가운데 관광산업 현장에 있는 관광사업자 18개분야 대표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대책 마련을 위해 열렸다.

메르스 사태로 제주여행 취소가 이어지면서 관광업계와 지역경제에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원 지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메르스로 인해 제주행 여행 취소가 이어지면서 관광업계와 지역경제에 위기감을 고조시키는 상황"이라며 "어떤 방안을 가지고 대처했으면 좋겠는지, 관광업계 일선에 계신 분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원 지사는 메르스 대응상황과 관련,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내용을 설명했다.

 

원 지사는 이어 관광업계와 함께 하면 이번 사태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으며, 청정제주를 지키기 위한 공동 대응과 함께 제주관광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제주도는 메르스 사태와 관련, 관광정책과를 중심으로 도관광협회, 제주관광공사 및 14개 국내외 관광홍보사무소와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관광객과 1100여개 관광사업체의 상황을 매일매일 모니터링 해나가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사태를 기회로 제주관광에 대한 정밀진단과 함께 지역업체의 경쟁력 제고 및 질적 성장 대책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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