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지사는 12일 「한중일 관광교류 확대 포럼」에서 "제주가 한중일 네트워크 강화를 선도, 세계 관광시장의 주역으로 나아가는 미래비전을 공동으로 달성해 나가야 한다"는 내용의 강연을 할 계획이다.
원 지사는 이 회의에 자치단체장으로서는 유일하게 초대됐다.
원 지사는 "제주의 친환경 개발 노하우 공유, 크루즈 관광 육성, 셀리브레이티 및 공정관광 육성, 개별관광객 확대를 위한 제주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 상생과 공동의 이익을 가져오는 투자에 대해서 언제든지 환영할 뿐만 아니라 투자자의 편의를 위해 모든 법/제도적 지원을 한다"고 밝힌다.
또 한국과 중국, 일본의 관광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한 도전이라면 어떤 일이라도 제주는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참여할 것이라는 입장도 언급할 계획이다.
원 지사는 이 회의에 참석 한 후 12일 귀임한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