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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주시에서 보수공사 중인 단독주택의 지하 천장이 무너져 1명이 숨졌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1분께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에 있는 단독주택 지하층에서 보수 공사 중 천정이 무너져 작업하던 집주인 A(44)씨가 파묻혔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제주시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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