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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폐막, 1일 평균 관람객 7135명 ... 인식개선 및 대중화 계기

 

지난 3월 6일 개막한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7만2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은 가운데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5일 막을 내렸다.

 

이번 엑스포는 완성차뿐만 아니라 배터리, 충전기, 인프라 등 전기차 관련 전후방 산업군에서 73개의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했다. 전기버스, 전기택시, 스포츠카 등이 처음으로 전시돼 전기차의 저변 확대가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1일 평균 관람객은 7135명이었으며 8일에는 1만5163명이 관람해 1일 최다관객을 기록했다.

 

국내를 비롯한 일본, 중국, 덴마크, 부탄, 남아공,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에서 225명․24억원에 대한 투자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중 3개 업체는 5500만원의 계약이 이루어졌으며, 비즈니스 MOU도 8건 체결됐 2건 더 체결될 예정이다.

 

9일부터 5일간 진행된 컨퍼런스에는 전기차 기업체, 전문가, 관련 기관, 학생, 관람객 등 다양한 계층에서 1360여명이 컨퍼런스를 청취했다.

 

 

전기차 기업 관련자 및 전문가 등 144명이 참여하여 5개 트랙, 16개 세션, 88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져 향후 국제표준 및 전기차 산업발전방안 등이 제시됐다. 산학연 관계자들의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전기차 시승회에는 1만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처음 열린 전기차컨셉디자인어워드는 전국 6개 대학 31개 팀이 실력을 겨룬 끝에 한국예술종합학교 박지현씨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가운데 총 8팀이 시상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관람객들에게는 전기차에 대한 인식개선과 대중화의 계기를,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에게는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연관산업 육성 및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됐다"며 "이번 엑스포에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더욱 더 풍성해진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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