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의료원이 간호사와 조무사 등 인력 28명을 선발한다.
제주도 서귀포의료원(원장 성대림)은 포괄간호서비스(보호자 없는 병동), 심혈관센터, 24시간 분만센터, EMR 정보화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하여 직원을 모집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채용할 직종 및 인원은 간호사 20명 , 간호조무사 7명, 전산직 1명 등 총 28명이다. 이달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인 경우 각각 간호사 면허증과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소지하여야 하고, 외래근무 또는 3교대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전산직은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전형에 이어 2차 서류전형 합격자 대상으로 직무수행 능력, 인성 등을 면접심사하여 평점 성적 우수자 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특히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의한 취업보호 대상자에게는 면접시험 득점의 만점에 5% 가산 특전이 주어진다.
모집 안내 및 지원 문의는 서귀포의료원 홈페이지(www.jjsmc.or.kr) 와 전화 064-730-3817로 하면 된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