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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찬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10일 정책 브리핑을 통해 “결혼과 육아 등으로 경제 활동을 단절한 후 다시 일자리 복귀를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전문적 지식을 재공급 해 주기 위한 전문 교육기관인 지역 여성 아카데미를 건립 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결혼과 육아로 자연스럽게 경제활동에서 멀어졌던 여성들이 다시 경제활동을 시작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은 급변하는 정보들과 잊어버린 전문지식을 재습득하게 하는 기회”라며“사회적으로 자녀 교육과 노후 자금 확보 그리고, 여가생활이 가장 활발해 소비가 꼭 필요한 이들 30~40대 여성들이 재취업에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멈췄었던 경제활동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에 따라 지역 여성 아카데미를 건립, 산·학과 연계해 잠시 업무를 멈췄던 경력직 사원을 재교육을 통해, 업무에 필요한 전문 지식들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재취업까지 연결시키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또한 맞벌이 부부 중 자연스럽게 여성이 경제활동을 멈추고 다시 시작하려 할 경우 육아와 동시에 재교육을 진행하고자 하는 여성들이 많을 것이므로 부속 어린이집 등을 신설해 여성에게 특화된 맞춤형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양 예비후보는 “안정적이고 신명나는 가정 환경을 위해 필요한 것은 자립적으로 경제활동을 해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필요한 일”이라며“지역 여성 아카데미 건립은 그런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시작점과 같은 사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이누리 =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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