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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범 전 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이 ‘체류형 관광, 체험형 관광 정책 대폭 확대’를 강조했다.

 

고희범 전 도당위원장은 28일 오후 제주항여객터미널과 제주국제공항을 잇따라 방문해 설 연휴를 맞아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제주 관광 정책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고 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관광협회, 관광공사를 비롯한 도내 각계의 노력으로 2013년 제주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면서 “관광객 증가가 지역 경제와 선순환 할 수 있도록 객단가를 높이는 명품관광, 가치관광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제주관광은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돼야 할 시점”이라면서 “제주의 생태, 자연 환경 등을 더 접목시키고 지역 경제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 체험형 관광 정책을 대폭 확대해 나가도록 관광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고희범 전 위원장은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신라, 롯데 등 대형면세점의 수익이 대폭 늘어나고 있지만 지역 경제와 상생하는 부문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관련 법률 개정 등을 통해 수익의 일부에 대해 관광진흥기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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