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아카데미는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대상으로, 논리적 사고와 자신의 생각을 설득력 있게 표현할 수 있는 자신감을 향상시켜 주고자 제주주민자치연대가 마련했다.
강좌는 ‘즐거운 토론 수업을 위한 토론교과서(창비출판사)’의 저자인 경기도 강서고 오세호 교사가 맡았다. 더불어 진희종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발표와 토론’ 강사 및 김수미 한림초 교사, 한연희 신산중 교사가 함께 토론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토론의 이해, 원리, 논증, 반박의 원리 등 이론과 실전 토론으로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이다. 선착순으로 24명을 모집한다. 강의시간은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다. 제주주민자치연대로 신청하면 된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
□문의=064-722-2701(제주주민자치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