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YWCA 부형주 부장은 3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18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이날 행사에는 소비자단체, 소비자학계, 한국소비자원 등 유관기관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다.
제주YWCA 부형주 부장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제주YWCA에서 근무하며 저비용항공사 요금인하운동, 항공교통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식조사, 가격표시제 이행실태조사 등 소비자들의 생활과 밀접한 부분에서 의식개선운동 및 실태조사 등을 진행해 왔다.
이러한 각종 자료조사 분석을 통해 지역 물가안정 및 소비자 운동 확산을 위해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