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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대표 노선인 제주~김포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 절반 이상이 저비용항공사(LCC : Low Cost Carrier)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항공사가 매월 공개하는 공식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중 김포-제주 노선의 7개 전 항공사 총 탑승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6만 명이 증가한 총 344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5개 저비용항공사의 탑승객은 같은 기간 총 약 41만 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승객 점유율이 지난 9월까지 58.9%다. 

 

LCC가 제주~김포 노선의 전체 시장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 것이다.

 

LCC 중 진에어의 지난 3분기(7~9월) 이 노선 탑승객은 총 약 53만 명으로, 이 노선에서 15.4%의 점유율을 보였다. LCC 중 승객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것.

 

연중 승객 점유율 전체 2위를 기록한 아시아나항공과 불과 약 4%p 차이다. 지속적으로 대형항공사와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진에어 박정훈 대리는 “제주 좌석난 해소를 위해 성수기인 3분기 기간 중에만 지난해 동기 대비 총 970여편을 확대 운항하는 등 지속적으로 대규모 공급을 유지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증진하고 있는 것이 LCC 1위를 더욱 확고히 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제이누리=고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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