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제주를 위해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마련한 이번 강연은 ‘새 시대의 아우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푸른아우성의 대표를 맡고 있는 구성애 씨는 이날 강연에서 인간은 3중적 존재 즉, 몸·마음·영혼을 가진 존재이며 부부가 온전히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함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더불어 부부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면 웃음이 있는 결혼생활을 유지 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행복특강은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당일 선착순 4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설문대여성문화센터의 행복특강은 센터 교육생, 여성단체, 제주도민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그 동안 방송인 박경림·이숙영, 이영권 소장, 김창옥 교수 등 국내 유명강사들의 초청 강연이 열렸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