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화장품 산업이 제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S 제주방송총국은 개국 63주년을 맞아 4일 오후 7시 25분부터 1시간 동안 KBS 1TV를 통해 ‘성장동력 제주화장품(촬영·편집 양경배 부장, 취재·연출 강정훈 기자)’을 방영한다. 제주 새 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제주화장품 산업의 활성화’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우선 프로그램에서는 유통과 함께 제주형 새 브랜드 창출을 위한 제주화장품 산업의 성장동력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한다.
더불어 한류의 영향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아름다움인 K뷰티의 확대 속에 자연주의, 유기농 화장품을 선호하는 중국과 일본 소비시장에서 청정 원료를 활용한 제주화장품의 선호도를 알아본다.
특히 국내 화장품 대기업에 밀리는 제주화장품 브랜드 창출을 위해 관광과 체험을 접목한 제주형 화장품 산업 브랜드 창출과 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