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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 주연, 내달 5일 제주서 크랭크인···제주영상위 1억5천만원 투자작

영화 <썬더맨>이 등장했다. 제주출신 김봉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영화다. <지슬>이 몰고온 제주출신 감독들의 히트행렬을 이어받을 지 주목된다.

 

화제작 SF 휴먼코미디 영화 ‘썬더맨(감독 김봉한, 제작 ㈜필마픽쳐스)’이 다음달 5일 제주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썬더맨’은 충무로의 출연섭외 1순위 대세남인 오정세를 비롯해 신지수, 박철민, 정은표, 황인영, 손병호와 아역 정윤석, 정하은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명품 연기파배우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영화 ‘썬더맨’은 한국영화에선 보기 드문 SF 히어로물이 가미된 가족 영화다.

 

영화는 철 없고, 가진 것 역시 없는 아빠 주연(오정세 분)이 희귀한 중병에 걸린 아들 규완(정윤석 분)이 좋아하는 아동용 드라마 SF아동극 ‘썬더맨’이 급작스레 종영되자 아들의 웃음을 위해 주변 친구들을 모아 ‘썬더맨’을 직접 제작하는 모습을 재기 발랄하게 다룬다.

 

철 없는 아빠가 오직 아들에게 꿈과 웃음을 찾아주기 위해 단순하게 시작된 ‘썬더맨’ 제작이 어느덧 아픈 아들 규완에게도, 철 없던 아빠 주연에게도 ‘희망’이란 단어로 다가오게 된다. 이런 과정 속에서 아빠와 아들간의 가슴 뜨거운 진한 가족애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썬더맨’은 제주도와 제주영상위원회가 처음으로 실시하는 영상물 제작투자사업 공모에서 최종 투자작으로 선정됐다. 이에 제주영상위원회는 영화제작비 1억 5천만원을 투자하며, 촬영장소 섭외와 촬영장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연출을 맡은 제주도 출신의 김봉한 감독은 “제주도 곳곳의 아름다운 풍광과 감성을 영화에 극적으로 녹이며 밀도 있게 담아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SF 휴먼코미디 영화 ‘썬더맨’은 70% 이상을 제주도 로케로 진행하게 된다. 다음달 5일 크랭크인 해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본격적인 크랭크인에 앞서 다음달 4일 오후 5시 제주영상위원회에서 영화 '썬더맨'의 무사촬영을 기원하는 고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들과 스텝, 제주영상위원회와 제주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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