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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의 공연장 및 전수회관이 내년 말이면 제주시 건입동에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전수회관이 지난해 10월 문화재청 무형문화재 전수지원 신규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 20억(국비 10억, 도비 10억)의 사업비가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전수회관 건립사업은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공원관리계획 변경 등의 행정절차와 올해 상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만을 남겨 놓고 있다.

 

전수회관은 제주시 건입동의 3,800㎡ 시설부지에 공연장 및 전시관 2동으로 건립된다. 제주도는 내년 말이면 전수회관이 준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제주도는 지난해에 이어 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와 문화재청 생생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 전수회관 건립 및 운영활성화 방안에 대해 보유단체와 협의해 제주문화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중요무형문화재 제71호인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은 영등신에 대한 제주도 특유의 해녀신앙과 민속신앙이 담겨져 있는 굿이다. 우리나라 유일의 해녀굿이라는 점에서 특이성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지난 2009년 9월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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