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영상위원회 제주영상미디어센터가 사진 초보들을 위한 ‘순수(순간을 수놓는)한 사진사’ 교육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디지털 영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상표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한 ‘디지털카메라 활용특별반’이다. 강의는 사진 전문가인 김병국 강사가 맡는다.
이번 강좌에서는 디지털카메라의 작동원리와 사용법은 물론 사물을 통한 미학적 접근 방법 및 심상(心像)을 카메라를 통해 드러내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강의는 사진의 역사로부터 시작해 촬영의 실제, 카메라의 수동조절, 셔터속도의 조절에 따른 효과, 조리개와 초점 조절, 카메라 렌즈의 특성, 풍경·인물사진 촬영법 등을 다룬다.
제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9일간 진행된다.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씩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경우 오는 15일까지 제주영상미디어홈페이지(www.jejumedia.com)나 전화(064-727-7801)로 신청하면 된다.
디지털카메라를 갖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교육비는 3만원이다.
문의=064-727-7801((사)제주영상위원회 제작교육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