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 제주도연합회(회장 신영화)가 지난 4일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에 250만원 상당의 제주흑돼지 수제햄 세트를 전달했다.
신영화 한여농 제주도연합회 회장은 “우리 여성농업인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따뜻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제주의 어려운 아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여농 제주도연합회는 지난 2003년 2월에 창립했다. 제주여성 농업인의 권리보호와 지위향상 등 복지 농촌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농어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의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