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상품 ‘난타’ 공연 기획사인 제주피엠씨㈜(대표이사 홍창도)가 4일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제주대 허향진 총장에게 전달했다.
제주피엠씨는 제주대 발전기금으로 오는 2017년까지 매년 10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약정 지원하게 된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은 지난해 11월 9일 진행된 양 기관의 ‘상호발전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이 기금은 인재양성관 건립과 ‘난타장학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두 기관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대 아라뮤즈홀과 제주피엠씨 난타 전용관에서 상호 무료 광고 제공 ▶제주대 재학 내ㆍ외국인 참여를 위한 한국문화연수 프로그램 제공 등 상호간 공동 이벤트 ▶문화예술인 양성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및 장학금 조성 ▶제주피엠씨의 제주대 연극ㆍ공연 관련 학술 자문과 인력교류 지원 및 기타 사회 공헌 사업 등을 약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