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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지사, 8주년 평화메시지…"새정부와 남북교류사업 재개 노력"

우근민 제주지사가 제주도 차원의 남북교류사업 재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 지사는 27일 세계평화의 섬 지정 8주년을 맞아 평화메시지를 발표하고 "세계평화의 섬 지정 후속사업 전반에 대해 분석·진단해 사업 진로와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평화실천사업의 개념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우 지사는 "올해는 '평화의 섬 제주'의 전환점으로 새로운 원년, 제주의 가치를 새 정부와 함께 키워나가겠다"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남북관계 개선 인식과 뜻을 함께 해 제주도 차원에서도 남북교류사업의 재개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 지사는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사업과 관련한 지역발전계확 지원 확대를 포함해 국가의 지역통합과 갈등해소 및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이 이뤄지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화의 섬 제주의 기본전제가 되었던 제주 4.3해결을 위해서도 4.3 국가추념일 제정 등도 새 정부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우 지사는 "2014년 완공되는 김만덕 기념관을 연계해 나눔과 베풂의 모범을 보여준 김만덕의 숭고한 이념을 세계화하고, 제주의 청정환경 자산을 국가적 차원에서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세계환경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 지사는 "천만 관광객 시대에 맞춰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등 제주의 가치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전략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국가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우 지사는 자매 우호도시 결연을 확대하고 국제청소년 포럼을 중동, 유럽까지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세계평화의 섬 8주년을 맞아 제8회 제주포럼이 오는 5월 29일∼31일 사흘간 '아시아의 새로운 물결'이란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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