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5.9℃
  • 맑음강릉 31.6℃
  • 맑음서울 26.5℃
  • 맑음대전 27.0℃
  • 맑음대구 29.2℃
  • 맑음울산 27.4℃
  • 맑음광주 27.8℃
  • 맑음부산 24.0℃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5.0℃
  • 맑음강화 22.6℃
  • 맑음보은 26.3℃
  • 맑음금산 27.7℃
  • 맑음강진군 25.3℃
  • 맑음경주시 30.3℃
  • 맑음거제 24.4℃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중국 등 9개국 234세대 거주…영주권제·영어교육도시 효과 '톡톡'

 

제주시 한림읍 재릉지구 라온프라이빗타운이 외국인 입주가 이어지면서 작은 지구촌을 이루고 있다.

 

16일 라온프라이빗타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체 934세대 가운데 외국인 투자 유치 실적은 234세대 1338억원이다. 이 가운데 홍콩을 포함해 중국이 211세대로 가장 많고, 미국 11세대, 몽골 4세대, 캐나다 3세대, 일본 2세대, 영국·뉴질랜드·오스트리아·미얀마 각 1세대다. 그야말로 글로벌 빌리지를 이루고 있는 셈이다.

 

라온프라이빗타운은 다양한 레저시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쇼핑,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인근 제주영어교육도시에 NLCS-jeju(영국), KIS(공립학교), 브랭섬 홀 아시아(캐나다) 등 국제학교가 잇달아 문을 열면서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매력적이다. 라온 측은 국제학교에 다니는 입주자 자녀들을 위해 통학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현재 국제학교 학부모는 외국인을 포함한 87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또 제주특별자치도 지정 투자진흥지구로서 외국인 부동산 투자 영주권제도가 적용되고 있어 외국인 투자는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 풍관도 빼어나다. 울창한 소나무 숲과 맑은 물, 깨끗한 공기, 화산섬 ‘비양도’와 어우러진 쪽빛 제주바다, 그리고 자연과 소통하는 올레 길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라온그룹 홍보마케팅 관계자는 “라온프라이빗타운은 골프, 승마, 요트 등 다양한 레저 활동 뿐 만 아니라 교육, 의료, 쇼핑, 주거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리조트”라며 “최근 다른 지자체에서도 제주지역처럼 외국인 부동산 투자 영주권 제도를 도입하고 있는데, 정작 외국의 큰손들은 영주권 같은 혜택보다는 지리적 접근성과 자산가치의 안정성, 미래가치 등을 더욱 중요하게 본다”고 말했다.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