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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 등에서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제주도는 15일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늘고 있다며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첫주(2012년 12월 30일∼2013년 1월 5일)에 제주지역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 12곳을 찾은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수는 방문환자 1000명당 3.7명이다. 유행기준인 4명에 근접한 수준이다.

 

지난해 51주(12월 16∼22일)와 마지막 주(12월 23∼29일)의 의심 환자 수는 2.8명, 2.9명이었다.

 

병원 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수가 4명에 이르면 '인플루엔자 주의보'가 내려진다.

 

제주도는 의심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각 보건소에 인플루엔자 관리대책을 세우도록 했다.

 

제주도 이남형 질병관리담당은 "평소에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코와 입을 막는 등 기침 예절을 지켜 인플루엔자 예방에 힘써 달라"며 "갑작스런 고열, 두통, 근육통, 기침,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주도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항바이러스제 1200명분(보건소 900명분, 병원 300명분)을 비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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