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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싱크탱크 '국가미래연구원' 문화예술 분야 간사…윤당아트홀 관장

박근혜 정부의 첫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군에 제주 출신 고학찬(66) 윤당아트홀 관장이 거론돼 주목된다.

 

<동아일보>는 새 정부 초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로 고 관장과 김장실 새누리당 의원(57), 박명성 신시뮤지컬컴퍼니 대표(50),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47), 모철민 대통령직인수위 여성문화분과 간사(55·예술의전당 사장) 등이 거론되다고 최근 보도했다.

 

고 관장은 박 당선인의 문화예술분야 싱크탱크로 통한다. 박 당선인의 싱크탱크로 알려진 국가미래연구원에서 문화예술분야 간사를 맡고 있다. 국가미래연구원은 회원 8명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참여했을 정도로, 새 정부 출범을 앞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단체다. 고 관장은 박 당선인과는 지난 2007년 17대 대통령선거 경선 때 인연을 맺었다. 이번 대선 때는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고 관장은 소극장이 많지 않은 강남에 윤당아트홀을 만들었다. TBC PD, 삼성영상사업단 방송본부 총괄국장 등을 지냈고 연극 연출가와 추계예술대 겸임교수로도 활동하는 등 문화계 전반을 이해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주시(용담) 출신인 그는 제주서교, 제주일중을 졸업한 뒤 제주일고 1학년 때 서울로 전학을 갔다. 1970년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 같은 해 TBC-TV에 입사해 1980년까지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했다. 1980년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뉴욕에서 최초의 한국어 방송을 시작하기도 했다. 이후 1994년 귀국해 Q채널 제작국장, 삼성영상사업단 방송본부 총괄국장을 차례로 역임했다. 현재 윤당아트홀 관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예술대, 상명대, 세명대, 추계예술대, 한세대에서 겸임교수로서 후배양성에도 힘써왔다.

 

한편 최근 <한국일보>가 선정한 '박근혜 정부' 파워엘리트 150명 중 제주출신 중에는 현경대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회의원 등 2명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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