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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제주도가 제주민군복합형 관광미항에 실제 15만t 크루즈 입항이 가능한 지 검증하는 선박조종 시뮬레이션 시현을 17~18일 대전 대덕구 소재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실시한다.

 

시뮬레이션은 풍속 27노트, 서측 돌제부두 조정, 남방파제 선박계류, 예인선 2척 사용 조건으로, 좌현·우현으로 접안하는 2개 케이스에 대해 정부와 제주도가 추천한 도선사가 상호 교차방식으로 주간과 야간에 모두 16차례 진행된다.

 

한국항해항만학회 이동섭 회장을 책임연구원(팀장)으로 하고 정부와 제주도가 각각 추천한 연구원 2명, 도선사 4명으로 구성된 시물레이션 시현 TF팀이 시현을 직접 수행한다.

 

제주도는 김길수 한국해양대교수와 부산도선사협회 소속 도선사 2명을 추천했다.

 

국방부와 제주도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은 동수로 참여해 시뮬레이터 변수값 확인, 시뮬레이션 운항자 평가결과 확인, 시뮬레이션 후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시뮬레이션 시현 후 시현 TF팀 연구원들이 결과 보고서를 작성해 오는 31일 제주도청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야는 제주해군기지 올해 예산안(2천9억6천만원)을 원안대로 통과시키는 대신 ▲군항 중심으로 운영될 것이라는 우려 불식 ▲15만t급 크루즈 선박의 입항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 ▲항만관제권, 항만시설 유지·보수 비용 등에 관한 협정서 체결 등 3개항을 70일 이내 조속히 이행해 그 결과를 국회에 보고한 후 예산을 집행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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