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지역 경제활동인구는 30만1000명으로 전년 대비 4000명(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제주지역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제활동참가율은 67.3%로 2010년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29만6000명으로 5000명(1.6%) 증가했다.
고용률(취업인구비율)은 66.2%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0.4%포인트 올랐다.
실업자는 5000명으로 전년대비 6% 감소했다. 실업률은 1.6%로 전년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비경제활동인구는 14만6000명으로 0.1%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