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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후이 여행사, 제주도와 업무협약…난징·시안·충칭 등 9개 도시 전세기 운항

 

제주도가 중국 여행사와 손을 잡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제주도는 7일 롯데호텔제주에서 중국 캉후이(康輝)여행사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캉후이여행사는 올해를 '한국 방문의 해로'로 정해 중국 내 220개 지점과 5천500여개 대리점망을 통한 제주관광상품 개발·판매로 연내 5만명의 중국인이 제주여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난징, 시안, 충칭 등 중국 9개 도시에서 제주를 오가는 전세기 운항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전세기 운항,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개발, 관광설명회 등을 지원해 캉후이여행사의 중국인 관광객 모집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

 

 

양측은 제주관광 홍보를 위한 팸투어와 매체홍보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캉후이여행사는 오는 9일까지 제주에서 임원과 지점장 등 250여명이 참여하는 회의를 열어 제주에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한다.

 

1984년 설립한 캉후이여행사는 중국 4대 국영여행사의 하나로 직원 수만 3만명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베이징 지하철 광고, 상하이시 관광사이트 홍보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중국 전역에 집중적인 홍보를 전개하는 한편, 강휘여행사에서 안정적인 모객활동과 전세기운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며 "골프, 웨딩 등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에도 적극 나서줄 것을 독려하고 도관광협회 주관으로 강휘여행사그룹 지점장들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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