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겨울 여행객을 위한 웰니스 인증 관광지의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겨울 제주 여행주간을 맞아 동카름(구좌읍·성산읍·표선면)과 알가름(서귀포시내·남원읍) 지역의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 5곳에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숲·차(茶)·명상·체험 등 제주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30%에서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공사는 제주동백마을의 솥밥 쿠킹클래스와 고사리 동백오일 파스타 만들기, 취다선리조트의 명상과 차(茶)의 순간, 회수다옥의 티(TEA) 맡김 차림, 머체왓숲의 숲 해설 프로그램과 족욕 프로그램, 블루베리 디저트 클래스 등을 각 3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머체왓숲에선 특별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한정적으로 운영된다. 제주 어멍 숲 치유 여정 프로그램, 스마트밴드로 심박수 체크와 회복 탄력 챌린지 프로그램(바디리셋), 머체왓 숲에서 쉼표를·내 손으로 만들다 등의 프로그램은 60% 할인이 적용된다. 아울러 WE호텔의 숲 요가 프로그램인 회수다옥의 티 맡김 차림을 연계한 제주 여행주간 특별 듀오 프로그램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
제주도는 올해 두번째 도외 도매시장 상품외감귤 특별 합동단속(도·행정시·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을 통해 10건·3100㎏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13·14일 서울 강서, 인천 남촌, 부산 엄궁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이뤄졌다. 주요 위반 사례는 규격 미달인 소과(횡경 45mm 미만), 대과(횡경 77mm 초과) 등이다. 상품 규격을 벗어난 감귤이 출하됐다. 올해는 제주농산물수급관리위원회의 2025년 온주밀감 상품 품질기준 결정에 따라 당도 10브릭스가 넘는 2S 미만(45mm 이상 49mm 미만) 온주밀감, 수출용 및 토양피복 재배한(타이벡 등) 당도 10브릭스가 넘는 2L 초과(70mm 초과 77mm 이하) 온주밀감도 출하할 수 있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 감귤이 전국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산지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농가, 선과장, 유통인 등 모든 관계 주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철저한 단속과 관리·지도를 지속하고, 유통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해 제도 개선과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14·15일 서울 가락, 경기 구리, 대구 북부에서 진행된 1차 도외 도매시장 합동단속에
민선 8기 제주도정 들어 제주로 이전한 기업 중 첫 상장 사례가 나왔다. 제주도는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제주도의 상장 지원을 받은 아이엘커누스가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넥스는 중소·벤처기업이 코스닥과 코스피로 성장하기 위한 출발점이다. 제주가 첨단기업을 키워낼 수 있는 투자 생태계를 갖췄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아이엘커누스는 무선센서 기반 사물인터넷(IoT) 제조 기술로 산업용 센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 9월 제주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본사를 제주로 이전했다. 상장 이후 도민 고용 확대와 지역 투자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지정석 아이엘커누스 대표는 "아이엘커누스는 제주에서 피지컬 AI(인공지능) 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며 "상장을 발판 삼아 세계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제주도는 민선 8기 도정 들어 '기업하기 좋은 제주'라는 슬로건으로 기업 육성 정책을 펴왔으며, 상장회사 육성·유치 정책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첫 번째 성과가 바로 아이엘커누스의 상장"이라고 말했다. 제주도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를 위해 2023년부터 '상장기업 육
올해 제주항공 중국노선 탑승객이 지난해 전체 탑승객 수를 넘어섰다. 제주항공은 올해 1~10월 중국노선 탑승객이 49만5000여명으로 지난해 중국노선 탑승객 49만2900여명에 비해 2000명 이상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1~10월) 44만7800여명과 비교해서는 10% 이상 증가했다. 제주항공의 중국노선 탑승객은 올해 1월 3만1300여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8월에는 6만5100여명을 기록하며 1월 탑승객의 2배 이상 늘었다. 올해 3분기 탑승객도 18만26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만2500여명과 비교해 약 28% 증가했다. 제주항공은 중국 여행수요 증가에 맞춰 지난 4월 말부터 하계기간동안 인천~웨이하이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주 10회까지 증편해 운항했다. 지난 7월에는 부산~상하이(푸동) 노선과 10월에는 인천~구이린 노선에 각각 신규 취항했다. 11월 현재 기준 제주항공의 중국노선은 인천~칭다오·하얼빈·웨이하이·스자좡·구이린, 부산~장자제·상하이, 제주~베이징 등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가장 많은 8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한국인 비자면제 조치 연장과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등의 효과로 한중
제주도는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7일간 ‘2025 지금, 제주여행–겨울시즌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관광지가 아닌 ‘마을’을 여행의 중심에 두고 지역데이 프로그램과 디지털 스탬프 투어, 무료 시티투어 등 제주의 일상을 깊이 체험하는 여행 방식을 제안한다. 겨울 프로그램은 동쪽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동카름(구좌·성산·표선·남원)과 서귀포 일대 마을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각 마을은 고유의 자연·문화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지역데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화마을에서는 이달 29일 ‘도파밍 트레일 런’이 열린다. 지미봉과 성산 일출봉을 달리는 러닝 프로그램이다. 제주도의 '도(道)'와 파밍(Farming)을 결합해 자연 속에서 몸·마음·로컬 식자재를 함께 수확하는 체험형 러닝 프로젝트다. 1회 100명 규모로 운영된다. 성읍마을에서는 다음 달 6일 한복 체험형 마을게임 ‘오마이갓 제주헌터스’가 운영된다. 제주 설화를 모티프로 제작된 참여형 게임으로 1회 100명 지원이 이뤄진다. 표선마을에서는 다음 달 7일 환경·건강을 주제로 한 플로깅 프로그램 ‘마음 봉그깅’이 운영된다. 3회, 60명 규모로 마련됐다. 성산항 일대에서는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체험형 팝업스토어 ‘심쿵마켓’을 17일 제주 중앙지하상가 랑데부홀에서 열었다. 팝업스토어는 이달 30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제주개발공사가 지난 30년간 추진해 온 주요 사업과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미래 비전을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전시를 넘어 AI 기반 참여형 콘텐츠를 도입, 방문객이 공사의 변화와 성장을 체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심쿵마켓’은 제주개발공사의 핵심 사업을 ▲먹는샘물 ▲미래 비전 ▲감귤 가공 ▲지역 개발·공익사업 등 4개 테마로 구분해 운영된다. 각 테마 공간에서는 뇌파 측정, 표정 분석, 캡슐 뽑기, OX 퀴즈 등 다양한 AI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공사의 활동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방문객은 QR코드 설문폼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체험 데이터가 반영된 콘텐츠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30년간의 사업 성과와 발자취를 정리한 아카이브 전시존도 마련됐다. 공사의 연혁, 자료, 기록물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해 관람객들이 공사가 걸어온 여정을 되짚어볼 수 있도록 했다.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도 운영된다.
제주시는 주요 관광지의 야간경관 조명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밝고 안전한 밤 풍경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비 2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용담해안도로와 용연 일대, 고마로 테마거리 등 주요 관광거점을 중심으로 조명 시설물 점검과 보수·교체 작업을 하고 있다. 해안가와 산책로 조명은 염분과 해풍 등 외부 요인으로 노후화가 빨라 연중 수시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3500만 원을 들여 애월읍 장한철 산책로의 노후 조명 38개를 교체·보수할 계획이다. 장한철 산책로는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해변 산책로로 최근 방문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점검 필요성이 강조된다. 김봉남 제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체계적 유지관리와 신속한 보수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더욱 아름답고 안전한 제주 야간 경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야간관광 환경 개선과 체류 시간 증대가 목표다. 전문가들은 “단순 조명 설치에 그치지 않고 주변 경관과의 조화, 안전성, 유지관리 계획이 함께 수반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이누리=강재희 기자]
제주도는 2026년부터 3년간 탐나는전 운영을 맡을 신규 대행사로 ‘비즈플레이·제주은행’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나이스정보통신과 손을 잡고 기존 탐나는전 운영을 대행했던 제주은행은 파트너를 바꾸고 운영권 사수에 성공했다. 새 운영대행사는 탐나는전 플랫폼 운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구축·운영, 고객센터 운영, 탐나는전 발행 및 인센티브 구현 등 지역사랑상품권 업무 전반을 수행한다. 이번 운영사는 연령·유형별 소비패턴과 지역별 결제 현황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한다. 축적된 빅데이터는 정책 지원과 연계될 예정이다. 성능을 강화한 큐알(QR) 결제도 전 가맹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는 비대면 결제, 쿠폰 선물하기 기능이 추가되고, 위치기반 가맹점 조회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결제 정산 확인 및 통계 데이터 조회가 가능한 가맹점 전용 모드도 새로 개발된다. 도는 연말까지 신규 플랫폼 개발과 기존 데이터의 안정적 이관을 진행하고, 내년 1월 중 새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비즈플레이는 새로 개발하는 플랫폼을 제주도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향후 운영사가 바뀌더라도 앱을 다시 만들거나 사용자가 재가입할 필요 없이 서비스를 이어갈 수
제주항공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883억원과 영업손실 550억원, 당기순손실 60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항공이 공시한 올해 3분기 실적에 따르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 4805억원에 비해 약 19%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465억원, 506억원 대비 적자 전환됐다. 올해 3분기의 원·달러 평균환율이 지난해 3분기보다 증가하면서 항공기 임차료, 정비비 등 달러로 결제하는 비용이 늘었다. 제주항공은 또 중단거리 노선에서 항공사들의 공급이 늘어나면서 가격 경쟁이 심화된 점을 실적 부진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3분기에는 일본 지진설 여파로 지난해에 비해 일본노선에서 성수기 효과를 보지 못한 것과 추석연휴가 10월에 포함돼 있는 것도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2023년 차세대 항공기 B737-8 2대 구매 도입을 시작으로 올해 계획한 6대의 B737-8 구매기 도입을 완료했다. 제주항공이 현재 보유중인 43대의 여객기 중 차세대 항공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18.6%, 구매기는 기존 B737-800NG 기종 5대와 차세대 항공기인 B737-8 8대를 포함해 모두 13대로 30%를 차지하고
제주시 '구좌 숨비해안로'가 대한민국 1호 관광도로로 선정됐다. 14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국토교통부가 처음 시행한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정에 제주 구좌 숨비해안로를 포함한 6곳이 최종 선정됐다. 관광도로란 도로변의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인근에 고유한 관광자원이 풍부한 도로로, ‘도로법’ 제48조의2에 따라 도로관리청이 신청하면 국토교통부가 평가 및 심의를 통해 지정할 수 있다. 지난 6월 전국 각지 35곳이 신청해 서면·현장·종합평가와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국 6곳이 최종 선정됐다. 관광도로로 선정된 곳은 제주 구좌 숨비해안로, 경남 함양 지리산 풍경길, 전북 무주 구천동 자연품길, 충북 제천 청풍경길, 전남 백리섬섬길, 강원 별 구름길 등이다. 구좌 숨비해안로는 제주 해녀 공동체의 삶과 문화를 상징하는 ‘숨비’와 해안도로의 이미지를 결합해 붙여진 이름이다. 김녕해수욕장에서 종달두문포 교차로까지 24.77㎞ 구간으로, 제주 동부 해안 절경과 해녀 문화가 공존하는 노선이다. 노선 주변에는 월정해수욕장과 만장굴, 세화오일시장, 제주해녀박물관, 별방진, 하도철새도래지 등 제주 대표 관광지가 밀집해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에 선정된 관광도로에
세계 각국 청년들이 제주에서 모여 다양한 글로벌 의제를 논의한다. 제주도와 유엔훈련조사연구소(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가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서귀포시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2025 제주국제청년포럼(JIFF)’을 연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글로벌 청년의 소통’을 주제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이 재편하는 미래 사회를 청년세대가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국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가나, 미국, 호주, 러시아 등 5개 대륙 18개국 청년 48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 관광, 문화 교류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논의하고 실행 방안을 모색한다. 전 일정 영어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전문가 강연과 패널 세션, 그룹별 액션 플랜 개발 등 참여형·실천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감귤 수확, 곶자왈 사운드 워크 등 현장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자세한 사항은 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 누리집이나 2025년 제주국제청년포럼 공식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제주삼다수가 인기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라면꼰대’와 협업해 제주산 고사리를 활용한 한정판 ‘고사롱 라면’을 출시했다. ‘제주삼다수 0.5L 한 병이면 물 조절이 필요 없는 라면’이 콘셉트다. ‘라면꼰대’ IP(지식재산)와 협력해 제주 고사리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이색 콜라보 제품이다. ‘고사롱 라면’은 8월 15일 유튜브 ‘라면꼰대’ 방송에서 김풍 작가와 윤남노 셰프가 개발한 제주 현지 레시피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고사롱’은 고사리와 제주 방언 ‘코시롱하다(구수하다)’를 합쳐 만든 이름이다. 제주 고사리의 구수한 맛을 특색 있게 표현했다. 육수의 깊은 맛과 씹히는 제주 고사리가 특징인 ‘고사롱 라면’은 이달 13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과 SSG닷컴 이마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 직후인 오는 14일 공개되는 ‘라면꼰대’ 방송에서는 그룹 에픽하이 멤버들이 제주삼다수로 만든 고사롱 라면을 시식하는 장면이 담길 예정이다. ‘라면꼰대’는 유튜브 채널 ‘라꼰즈’(구독자 106만 명)에서 시청 가능하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제주삼다수가 CJ ENM과의 협업으로 콜라보 라면을 출시하는 것은 브랜드의 새로운 도전”이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