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마지막 주말인 29일 제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 추락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6명이 다쳤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3분께 서귀포시 하예동 한 4층짜리 빌라 4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12대와 인원 24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후 2시 47분께 완진했다.
이 불로 해당 호실에 거주하는 주민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택 내부가 불에 탔다.
같은 날 오후 2시 10분께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일주동로에서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80대 여성 1명이 중상을 입고, 70대 여성 2명과 60대 여성 1명 등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앞서 이날 낮 12시 39분께 제주시 애월읍 천아숲길 인근에서 50대 남성이 약 5m 아래로 떨어져 다리 골절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현장 접근이 어려워 헬기를 투입해 구조에 나섰으며, 오후 2시 38분께 구조를 완료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각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이누리=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