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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6~4월10일 농협카드 5만원 이상 결제시 리터당 200원 할인

 

국제유가 급등 여파로 농가의 난방·영농비 부담이 커지자 농협이 긴급 지원에 나섰다. 면세유 할인과 캐시백 할인 등을 통해 농가와 서민의 유류비 부담을 낮춘다.

 

9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농협은 영농철을 앞두고 제주를 포함한 전국 농가를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의 유류비 지원을 추진한다. 면세유 할인에 250억원, 농협주유소 할인에 5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지원은 국제유가 상승이 농가 생산비 증가와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농협은 면세유 기준으로 최근 3년간 3월 평균 사용량의 50%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규모는 경유, 등유, 휘발유 순으로 차등 배정된다.

 

제주지역 농가는 경유와 등유 사용 비중이 높은 편이다. 도내 농협주유소의 등유 매출 비중은 34.6%로 나타났으다. 이 가운데 면세유 비율은 58.6%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국제 시장에서도 등유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을 기준으로 이달 5일 휘발유 가격은 전일 대비 4.2% 상승한 반면, 등유 가격은 77.7% 급등하며 배럴당 230달러를 넘어섰다.

 

이 같은 영향으로 도내 일부 주유소에서는 그동안 가장 저렴했던 등유 가격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넘어서는 ‘가격 역전’ 현상까지 나타났다. 일부 주유소의 등유 가격은 리터당 2370원 수준까지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유가 급등으로 비닐하우스 등 시설 농가의 난방비 부담도 크게 늘고 있다.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일반 가정의 유류비 부담도 함께 커지는 상황이다.

 

농협은 또 농가와 서민 부담 완화를 위해 NH-OIL 농협주유소에서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NH농협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리터당 200원을 돌려주는 캐시백 할인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춘협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은 “최근 유가 상승으로 농자재와 물류비 등 농가 생산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농업 현장은 물론 소비자의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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