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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민속오일장서 유세전 … 양해두 "보수의 변화 이끌 적임자에게 한 표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제주에서 개혁신당이 막판 표심 결집 유세를 이어갔다.

 

개혁신당은 이날 오전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기호 4번 이준석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내달라"며 총력 유세를 펼쳤다.

 

양해두 공동선대위원장은 오일장에 모인 도민들에게 "기호 4번 이준석 후보에게 한 표를 부탁드린다"며 "이준석 후보야말로 기득권 정치와 맞서 싸우며 보수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오전 서귀포에서는 개혁신당 자원봉사자들이 일호광장에서 출근길 인사를 마친 뒤, 낮 시간대에는 시내 곳곳에서 게릴라 유세를 이어갔다. 퇴근 시간 이후에는 식당가 주변에서 표심을 파고들 계획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밀한 조사와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김문수 후보는 이미 분명히 졌다"며 "이제 선거운동 마지막 하루, 기호 4번 이준석에게 표를 달라고 주위 분들을 설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윤석열 탄핵에 끝까지 반대한 자유통일당 후보, 부정선거 음모론에 빠진 황교안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손을 잡았다"며 "그런 난감한 연합체에게 표를 주는 것은 민주주의를 두 번 죽이는 사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 이준석은 그런 세력과 결코 함께할 수 없기에 수많은 상처를 입으면서도 이재명 후보와 정면으로 맞서 싸워왔다"며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기호 4번 이준석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문수 후보에게 던지는 표는 윤석열·전광훈·황교안을 면책하고 살찌우는 표"라며 "저에게 주시는 한 표는 범보수세력이 젊음을 바탕으로 새로 시작해보라는 투자의 시드머니"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보수의 생존, 젊은 세대의 희망을 위해 여러분의 결단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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