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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개회식서 "다자주의 기반 글로벌 협력 … 거버넌스 혁신 필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제주에서 열린 제20회 제주포럼 개회식 영상 축사에서 "미중 협력, 혁신적 방안을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 전 유엔 사무총장은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제주포럼 개회식 영상 축사에서 "미중 양국이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혁신적인 방안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국제 정치에 장기적이며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특히 기후 위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공중보건 위협, 지역 갈등 등 우리가 직면한 중대한 집단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미중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기술·경제·정치·문화 분야에서 다자주의에 기반한 글로벌 협력을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기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 혁신도 필요하다. 이는 유엔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혁신을 포함한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제주포럼은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지난 28일 개막해 오는 30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이번 포럼에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4700여명이 참석해 모두 53개 세션이 열린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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