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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 … 제주지역 야권연대 통한 공동 선거운동 예고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소나무당 제주도당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소나무당 제주도당은 12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재명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윤석열 내란세력 척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소나무당 도당은 이번 지지 선언이 단순한 정당 간 연대를 넘어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려는 세력에 대한 역사적 심판"이라며 강한 정치적 메시지를 동반한 입장을 내놨다.

 

제주지역 1040여명의 당원을 중심으로 다음 달 3일 투표일까지 '올레 삼촌 찾기' 캠페인과 SNS를 통한 선거운동, 투표 독려 활동을 펼치고, 제주지역 야권 연대를 기반으로 한 공동 선거운동도 함께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양윤녕 소나무당 제주도당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진보와 보수의 대결이 아니라 윤석열 내란수괴와 헌정질서 수호 세력 간의 싸움"이라며 "윤석열 정권 3년은 무능과 무책임으로 대한민국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소나무당은 현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감 중인 송영길 대표가 주도한 정당이다.

 

도당은 성명에서 "송 대표가 옥중에서도 야권연대를 주장하며 이재명 후보 중심의 정권 교체를 촉구했다"며 "제주도당은 야당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그 뜻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소나무당은 또 윤석열 정부를 '검찰공화국'으로 규정하며 검찰청 해체·수사기소 분리·윤석열·김건희 구속 수사 등을 포함한 개혁 과제를 앞세워 정치투쟁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 위원장은 "소나무당은 전 당원이 총력으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며 윤석열·김건희 일가와 그 추종세력 척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당은 "제주도민과 함께 이재명 후보가 구상하는 '진짜 대한민국' 실현에 동참하겠다"며 "대통령이라는 도구를 통해 평범한 국민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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