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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 해군아파트 건립 사업에 따른 주민 설명회가 15일 오후 5시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러나 제주해군기지 반대측의 설명회를 저지할 가능성이 커 또 다시 파행이 예고되고 있다.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건설사업단(제주해군기지사업단)은 지난달 29일 1차 설명회를 실시했지만 반대측의 반대로 파행을 겪었다.

 

이에 사업단은 재차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계획 및 사전환경성검토 결과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뤄진다.

 

사업단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람을 실시했다. 지난 5일 강정마을 주민들에게 주민설명회 및 우편 또는 전화를 통한 의견수렴 계획을 담은 서한을 발송했다.

 

이어 12일에는 강정마을회를 직접 방문, 2차 설명회 계획을 통보해 참석 협조를 요청했다.

 

사업단 관계자는 “제주민군복합항에 대한 찬성과 반대를 떠나 지역주민 모두가 국가안보사업과 관련된 행정계획을 이해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하고 있다”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1차 주민설명회 당시 반대측이 강한 반발로 인해 무산된 것에 비춰 이번에도 정상적으로 열리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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