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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예정된 '윤석열퇴진행동 제주민중대회'까지 시위 ... 지난 18일 새 지도부 출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리면서 국민들의 분노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정의당 제주도당이 검찰의 결정을 규탄하며 실천 활동에 나선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제주지방검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위는 22일 예정된 '윤석열퇴진행동 제주민중대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강순아 정의당 제주도당 신임 위원장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김건희 여사가 연루되었다는 의혹에 국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검찰의 불기소 결정은 국민들의 감정을 더욱 자극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김건희 여사를 두둔하며 변호인 역할을 자처한 검찰의 신뢰는 바닥에 떨어졌다"며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정의당의 행동은 이제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위는 정의당 제주도당이 국민적 분노에 공감하며 윤석열 정부와 검찰에 대한 비판을 본격적으로 이어나가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한편, 정의당 제주도당은 지난 18일 신임 강순아 위원장을 중심으로 새 지도부를 출범했다.

 

강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제주의 민생과 현장을 돌보는 정의당이 되겠다"며 "윤석열 정부의 정책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 도민들과 함께 현장을 중심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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