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 물류센터에서 작업 중이던 40대가 지게차에 발이 끼여 엄지발가락 일부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http://www.jnuri.net/data/photos/20241042/art_17289570189832_abc03d.jpg)
제주의 한 물류센터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노동자가 지게차에 발이 끼여 크게 다쳤다.
1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0시 16분 제주시 내도동의 한 물류센터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 A씨가 지게차에 발이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A씨는 오른쪽 엄지발가락 일부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119 구조대가 출동해 응급처치 후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