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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한반도 영향 줄지 아직 불확실 ... 이동 경로 유동적"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는 열대저압부가 괌 인근에서 발생했다. 추석연휴 한반도 내습 가능성을 놓고 기상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기준으로 괌 남동쪽 약 570㎞ 부근 해상에서 제28호 열대저압부가 북상 중이다. 현재 이 열대저압부의 중심기압은 1002hPa이며 최대 풍속은 초속 15m로 시속 44㎞로 이동하고 있다.

 

이 열대저압부는 24시간 이내에 제13호 태풍 '버빙카(BEBINCA)'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예측에 따르면 태풍은 오는 12일 새벽 괌 북서쪽 약 520㎞ 부근 해상을 지나 14일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선 태풍의 규모가 소형이고 강도도 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여전히 경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기상청은 태풍이 제주를 비롯한 한반도에 영향을 줄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설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동 경로가 유동적이기 때문에 태풍 발달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버빙카'는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우유 푸딩을 의미한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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