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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6일 ‘태양면을 금성이 가로 지른다’…별빛누리공원에서 관측회

 

지난 21일 부분일식에 이어 다음 달 6일 또 다른 우주쇼가 펼쳐진다.

 

제주별빛누리공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9분부터 오후 1시49분까지 제주하늘에서 금성이 태양면을 통과하는 우주쇼가 제주하늘에서 열린다.

 

금성이 태양과 지구 사이로 진입하면서 태양면에 마치 검은 점처럼 보이게 된다. 금성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하게 된다.

 

금성이 태양면 통과 현상은 금성의 겉보다 크기가 태양의 약 1/32배로 태양면을 지날 때 작은 원형의 검은 점으로만 관측이 된다.

 

일식처럼 태양을 가리는 효과가 없어 일시적으로 어두워지거나 주변온도가 낮아지는 것과 같은 실제 체감현상은 없다.

 

이러한 현상은 대략 243년마다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한 번 발생한 뒤에는 8년 뒤에 같은 현상이 다시 발생하는데 최장 공백 기간은 121.5년과 105년이다.

 

최근에는 지난 2004년 6월8일 있었다. 이번 이후에는 오는 2117년과 2125년 11월에나 관측할 수 있다.

 

관측은 태양필터를 이용해 개별적으로 가능하다.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는 과학기술부와 한국창의재단의 후원으로 ㈔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와 공동으로 특별 공개 관측회를 갖는다.

 

이날 관측회에서는 금성이 태양면을 통과하는 과정을 실시간 촬영해 동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기념손수건과 태양안경 만들기, 만화가 초청 특별 팬 사인회 및 만화기법 특별강연, 만화가와 함께 직접 그려보는 실습 활동도 체험할 수 있다.

 

참여 만화가는 한국원로만화가협회 권엽섭 회장과 스포츠서울 만평 연재작가인 김박, 소년조선일보 및 조선일보 등에 만화연재작가 신문수, 소년동아와 소년조선 연재작가 윤승운, 경향신문과 스포츠서울 연재작가 이정문 작가다.

 

구름 또는 안개, 우천 시 특별 기념 이벤트는 실내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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